[더파워=최병수 기자]
스터디카페 전문 무인 솔루션 공급 브랜드 픽코파트너스는 3 in 1 데이터 전송 시스템에 ‘픽코 Pickko 1.0’ 어플을 추가함으로써 O2O(Online to Offline)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.
‘3 in 1 데이터 전송 시스템’은 키오스크-관리프로그램-앱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해 고객 및 고객사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다.
관계자는 “기존 키오스크-관리프로그램의 2 in 1 체제는 현장 고객 정보만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. 하지만 ‘픽코 Pickko 1.0’ 어플을 추가함으로써 오프라인 신규 고객 유치 및 동태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”고 설명했다.
픽코 어플은 로컬 기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고객과 가까운 순서대로 브랜드 고객사를 노출한다.이후 고객이 원하는 고객사의 빈 좌석을 안내해 △이용권 결제 △좌석 선택 등을 어플을 통해 진행할 수 있게 해 비대면을 선호하는 MZ 세대 이용자 공략이 가능하다.
또한 어플은 익숙한 환경을 타겟한 로컬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재방문률이 높고, 픽코파트너스에서 제공하는 6000여 개의 교육콘텐츠 서비스가 이용자를 락인(Lock-in)시키는 효과를 내면서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.
더 나아가 3 in 1 체제의 중심에서 모든 데이터를 저장 및 연동시키는 핵심 시스템으로 AWS(아마존 웹 서비스)의 클라우드 서버를 체택했다.
클라우드 서버는 외부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신속한 처리 속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, 데이터가 축적되어 데이터 처리 속도가 저하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.
관계자는 “고객에겐 익숙한, 고객사에겐 편안한 무인 솔루션 경험을 드리기 위해 픽코파트너스는 다양한 시스템을 연구개발(R&D)하고 있다.”며 “증가하는 고객 및 고객사의 데이터를 분석하고, 그 안의 연관 관계를 발굴해 신규 시스템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”이라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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